SBS 최재영 기자 프로필, 모닝와이드 앵커 아나운서 “결혼 부인 나이 화보 학력 군대 경력 집안 아버지 형제 최동우”
‘꽃미남’ 기자를 인터뷰하러 간다니 주변에서 믿지 않는 눈치다. 믿거나 말거나, 언론계에 미녀 기자는 많아도 미남 기자는 없다는 것이 정설. 기대 반 의심 반으로 나간 스튜디오에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그가 기자를 맞는다. 듣기 좋은 중저음의 목소리, 부드러우면서도 샤프한 외모의 주인공은 매일경제 TV 최재영 기자다. 2008년 입사, 현재 보도국 경제부에서 일하고 있는 그는 한국은행을 출입하며 금융 관련 경제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공군 장교로 서른에 전역을 하고 유학을 준비하던 중이었어요. 우연히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다가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더라고요. 공부는 나중에라도 할 수 있겠지만 현재 내가 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기자가 되기로 마음먹었죠. 7월에 전역하고 11월에 입사를 했으니 운이 좋은 편이에요.”
남들은 수십 번 떨어진다는 언론사 공채에 단번에 합격, 살짝 ‘엄친아’의 포스를 풍기는 그에게 ‘엄’자를 꺼내기도 전에 제재를 당했다. 매일 카메라 앞에 서는 직업이지만 스튜디오 카메라 앞에선 연신 쑥스러워하는 그다. 눈에 띄는 외모는 방송기자로서 득이 되기도 하고 동시에 실이 되기도 한다. 수습기자 시절 강남 귀족계로 화제가 됐던 ‘다복회’ 취재를 하던 중에는 기자들을 경계하던 관계자가 어느 날 “어이, 최 기자” 하며 먼저 알은체를 해오기도 했다. 취재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겉모습만 보고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많단다. 한동안 회사에서 별명이 ‘허당 재영’이었다고.
모닝와이드 출연진 최재영 기자 프로필
직업 기자
활동 기간 2011년 ~
소속 SBS
가족 아버지 최기섭, 형제 최동우
[1] 전 주식회사 대영 대표, 2014년 사망.
병역 공군 장교 만기전역
학력
부산중앙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학사
고려대학교 석사
출연작
2015년 1월 3일 ~ 2018년 6월 30일 : 모닝와이드 (토요일 진행)
2017년 7월 17일 ~ 2017년 10월 23일 : 최재영 기자의 3분 완성 시사상식
2021년 1월 1일 ~ : 모닝와이드 (평일 진행)
분류 대한민국의 남성 기자1979년 출생부산광역시 출신 인물부산중앙고등학교 출신한양대학교 출신공군 출신장교 출신
직책 모닝와이드 평일 앵커 (2021년 1월 1일 ~ 현재)
기혼
출처 - https://www.teamblind.com/kr/post/%EB%AA%A8%EB%8B%9D%EC%99%80%EC%9D%B4%EB%93%9C-%EC%B5%9C%EC%9E%AC%EC%98%81-%EA%B8%B0%EC%9E%90%EB%8B%98-LEcVMcMz
SBS 최재영 기자 프로필, 모닝와이드 앵커 아나운서 “결혼 부인 나이 화보 학력 군대 경력 집안 아버지 형제 최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