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배우 심은경, 화보 근황 “결혼 남친 이상형 강동원 나이 리즈 다리 실제키 써니 가족 일본 드라마 소속사” 프로필
'나는 민낯이 더 나은데 왜 메이크업 해야 할까?' 의문에서 시작된 배우 심은경의 변화는 심장 두근거릴 만큼 멋지다
"반면에 남자 캐릭터는 별다른 메이크업 없이 주름이나 모공이 나와도 이해하더라"
배우 심은경 화보 출처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홈페이지
데뷔 20년 차 배우 심은경이 작품에서 '숏컷+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은 얼굴'로 등장하는 이유를 밝혔고, 이는 두고두고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인터뷰에서 배우 심은경은 '정형화된 여성 캐릭터'에 의문을 가진 뒤 변화를 꾀했다며 본인의 소신을 들려줬습니다.
영화 '특별시민'에서 짧은 머리로 등장한 뒤, 이후 모든 작품에서 숏컷을 고수 중인 심은경은 그 이유에 대해 "그전까지 나 자신과 사람들의 시선 사이에 엇박자가 있었다"며 "과거엔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 대로만 나를 꾸몄고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 과거 사진을 보면 나 역시 미니스커트를 입고 높은 힐 신고 볼터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모두가 그런 스타일을 고수했지만, 그 누구도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주지 않았다"며 "언제부터인가 거울을 보면 화장한 내 모습이 부자연스럽다는 의구심이 들더라. 잘 모를 때는 그냥 내가 별로 안 예뻐서, 살 쪄서가 이유인 줄 알았다. 나 역시 고정관념에 빠져있었던 것"이라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고정관념에서 어떻게 빠져나왔냐"는 질문에 심은경은 "'나는 민낯이 더 나은데 왜 메이크업해야 할까?' 그 의문이 시초였다. 내가 좋아서 높은 힐을 신고 짧은 스커트를 입고 메이크업을 하는 거라면 상관없지만, 나는 그게 많이 불편하고 어색했다. 나 자신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깨달음을 얻자 이러한 의문이 따라왔다고.
왜 영화나 드라마에서 여성 캐릭터들은 정형화된 모습으로만 나올까? 왜 모두가 화장하고 꾸미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 남자 캐릭터는 별다른 메이크업 없이 주름이나 모공이 나와도 캐릭터로서 이해가 되는데 왜 여성에겐 그게 적용이 안 되는 걸까? 진짜 왜 그래야만 하는 걸까?
의문이 생긴 순간 그는 곧바로 '확실히 변화하기'를 택했다. 심은경은 이후 출연한 드라마 '머니 게임'에서 얼굴에 오직 베이스만 바른 채 포마드 헤어를 하고 등장했다. 그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스커트는 입지 않겠다고 확실한 의견을 냈으며 가방 역시 여러 후보 중 백팩을 선택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여성상을 조금씩 바꿔보고 싶다"고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심은경 화보, 배우 심은경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다. 위키백과
출생: 1994년 5월 31일 (28세), 강릉시
부모: 양미경, 심남
키: 164cm
수상 후보 선정: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대종상 여우주연상, 더보기
소속사: 유마니테(일본)
분류 한국 여배우1994년 출생강릉시 출신 인물2003년 데뷔아역배우대한민국의 가톨릭 신자청담중학교(서울) 출신
학력 서울언북초등학교 교표 서울언북초등학교 (졸업)
청담중학교 교표 청담중학교 (졸업)
프로페셔널 칠드런 스쿨 (졸업)
종교 천주교 (세례명: 헬레나)
가족 부모님
데뷔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
소속사 유마니테
MBTI INFP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생각시 역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황진이》, 《태왕사신기》 같은 작품에서 하지원과 이지아의 아역을 맡는 등 동시대 최고의 아역배우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2011년 영화 《써니》로 첫 주연작을 탄탄한 연기를 바탕으로 매우 성공적으로 이끌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었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201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 있는 피츠버그 고등학교에서 유학했다.[2] 6개월 뒤 뉴욕에 위치한 프로페셔널 칠드런스 스쿨로 옮겼으며, 2013년 6월 졸업하였다.
20대 여배우 중 관객수로는 탑을 달리고 있다. 물론 흥행 성적에 가장 큰 힘이 된 작품들은 단 세 작품 뿐이지만 흥행한 세 작품 관객수가 도합 2,800만 명이다.
심은경은 2017년 일본에 진출할 기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였다. 바로 2019년 일본 영화 《신문기자》에 출연한 것.
2020년 3월 6일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영화 <신문기자>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신문기자>는 거기에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싹쓸이했다
2018년 1월 31일 《염력》이 개봉했다. 2월 28일에는 2015년에 촬영을 끝낸 《궁합》이 개봉했다.
22일 일본 군마현에서 열린 22회 다카사키영화제에서 영화 블루 아워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0년 4분기 닥터 X 시리즈로 유명한 나카조노 미호가 각본을 맡은 일본 드라마 '7인의 비서'에 조연 박사랑 역으로 출연했다.#
2021년 3월 19일에 열리는 일본 아카데미상의 여자 사회자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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