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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류근 시인 프로필, ‘The 살롱’ 강유정 교수 “결혼 부인 나이 중앙대 학력 고향 가족 재산 상처적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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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류근 시인 프로필, ‘The 살롱 강유정 교수 “결혼 부인 나이 중앙대 학력 고향 가족 재산 상처적 체질”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2023년 4월 14일 금요일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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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브리핑]
▷ 류밀희 / 기자

[박시동의 5분30초 경제]
- 은행 점포, 대체수단 없으면 못 없앤다?  
- 수출 · 제조기업 440곳 “한중관계 개선 · 미중갈등 해소 필요”
- 시진핑, 광저우 LG디스플레이 방문..어떤 말 했나? 
- 바람 잘 날 없는 코인시장..뒷돈 받고 코인 상장? 
- 한국은행· 국민연금 350억 달러 스왑 합의.. 환율은? 
-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 6년 만에 최저.."바닥은?" 
▷ 박시동 / 경제평론가 

[인터뷰 제1공장]
- 대통령실발 '미국 도청 자충수' 야당의 입장은?   
- CIA 도청 몰랐나 '입 다문 국정원’ 책임은?  
- 국민의힘 "文·김정은 USB 국정조사" 주장..적절한가?
- 일본 이어 미국에도 '굴욕외교' 이유는? 
▷ 윤건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보위 야당 간사) 

[The 살롱] 
- 인문학자들의 ‘尹정부의 대미외교’ 분석
- 도청을 도청이라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 그들이 횟집 앞에서 도열한 까닭은?
- ‘개사과’부터 ‘큰돌이’까지..김건희의 감성 읽기
▷ 전우용 / 역사학자
▷ 김태형 / 심리학자
▷ 류근 / 시인
▷ 강유정 / 인문학자

◎ Just 10minutes 
▷ 류밀희 기자

[인터뷰 제2공장] 
- 간호법 제정안 국회 본회의 상정 무산..간호협회 입장은?
-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은?
- 간호사 단독 개원 가능? 간호법 제정 둘러싼 쟁점 분석
- 尹대통령은 간호법 제정을 약속한 적이 없다? 팩트체크 
▷ 김원일 / 대한간호협회 정책자문위원 

[금요미식회] 
- 1인 가구를 위한 초간단 별미 '김국' '김전'의 맛
- 쫄깃쫄깃 보들보들 '김 요리'의 새로운 발견     
▷ 황교익 / 맛칼럼니스트 
▷ 김정수 / 요리하는 기자 

[금요음악회] 
별처럼 빛나는 신예 음악가들을 이어주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변신한 피아니스트 임현정 
▷ 임현정 / 피아니스트

♫류밀희 테마 - 두번째달
♫나는 방귀 좀 뀌는 놈 - 두번째달
♫로고송 - 싱어송라이터 유발이
♫브릿지 음악 - 작곡가 윤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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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근 시인 프로필
류근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위키백과
출생: 1966년 (57세), 문경시
학력: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한민국의 시인문경시 출신 인물1966년 출생오산고등학교(서울) 출신중앙대학교 출신
1966년 경상북도 문경군에서 태어났다. 오산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2월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창작 전공으로 문예창작학 석사 학위[1]를 취득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나 이후 18년간 공식적인 작품 발표가 없다가 2010년 첫 시집 '상처적 체질', 2016년 두 번째 시집 '어떻게든 이별'을 출간했다.

김광석이 부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의 작사자다. 작곡은 김광석.

대학 졸업 후 몇몇 기업체 홍보실에 근무하다가 사표를 내고 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5개월 간의 여행을 마치고 강원도 횡성군에 귀농해 고추 농사를 지었다.#

1999년 진로그룹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 이기돈과 함께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 업체인 야호커뮤니케이션을 창업해 코스닥에 상장시켜 큰 돈을 벌었다.# 2000년대 초반 '오칠팔이' 서비스는 매출액 100억원대의 국내 벨소리 시장에서 1위에 올랐고 2002년에는 모바일 콘텐츠공급업체(CP)로는 최초로 코스닥에 입성했다. 류근은 당시 2대 주주였다. 2006년 회사를 매각하였고 2009년 폐업하였다.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하면서 대중적 인지도가 늘었다.
류근은 조국 前 법무부장관, 윤미향 의원, 박원순 前 서울시장 등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과 관련된 사건사고에 대한 객관적인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떼돈을 벌었다는 소문은.
“젊었을 때 대기업 홍보실을 다녔다. 문창과 나왔다는 이유로, 곧 부도나게 생긴 회사를 그렇지 않을거라고 보도자료 만드는게 업무였다. 문학 배운놈이 거짓말만 일삼고, 안되겠다 싶어 때려치웠다. 재형저축 깨서 그 돈으로 평생 소원이었던 인도 여행을 다녀왔다. 그리고 횡성에서 고추 농사 짓고 있는데, 예전 그 회사 동료가 제안을 했다.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 사업을 해보자고. 당시에는 그런 개념조차 없을 때였다. 믿을 수 없겠지만, 우여곡절 끝에 대박이 났다.”

―수백억 자산가라던데.
“4000억 벌었다는 소문은 못 들었나? 어처구니가 없다. 돈 조금 벌었다는 소문 난 뒤, 상처 많이 입었다. 친구의 형까지 찾아와서 무조건 돈 빌려달라, 너는 밤에 룸살롱 다닌다면서 나는 왜 꽃등심밖에 안사주느냐, 이런 식이었다. 사업은 적성도 맞지 않았고, 더 잘할 자신도 없었다. 동업자와 합의하고, 회사 정리한 뒤 7년전에 그만뒀다.”
류근시인 결혼하셨어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꼼짝도 못하고 사신다고..하셨고요
지금은 좋은 동네..라고 쓰고, 이명박과 같은 동네라고 읽는다...에 사신다고 밝히셨어요
가난이 싫어 사업하고 돈을 벌었는데, 마음이 헛해서, 그만 두시고, 방송과 글을 쓰신다고
본인이 올리신 글을 읽었어요
출처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16606 

 

류근 상처적 체질

나는 빈 들녘에 피어오르는 저녁연기
갈 길 가로막는 노을 따위에 흔히
다친다
내가 기억하는 노래
나를 불러 세우던 몇 번의 가을
내가 쓰러져 새벽까지 울던
한 세월 가파른 사랑 때문에 거듭 다치고
나를 버리고 간 강물들과
자라서는 한번 빠져 다시는 떠오르지 않던
서편 바다의 별빛들 때문에 깊이 다친다
상처는 내가 바라보는 세월​
안팎에서 수많은 봄날을 이룩하지만 봄날,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꽃들이 세상에 왔다 가듯 
내게도 부를 수 없는 상처의 
이름은 늘 있다
저물고 저무는 하늘 근처에 
보람 없이 왔다 가는 저녁놀처럼 
내가 간직한 상처의 열망, 상처의 거듭된   
폐허,
그런 것들에 내 일찍이 
이름을 붙여주진 못하였다 
그러나 나는 또 이름없이 다친다
상처는 나의 체질 
어떤 달콤한 절망으로도 
나를 아주 쓰러뜨리지는 못하였으므로  
내 저무는 상처의 꽃밭 위에 거듭 내리는 
오, 저 찬란한 채찍

‘역사저널 그날’ 류근 시인 프로필, ‘The 살롱 강유정 교수 “결혼 부인 나이 중앙대 학력 고향 가족 재산 상처적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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