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고문 이규연 프로필, 스포트라이트 진행자 “나이 외국어대 학력 중앙일보 기자 경력 고향 카이스트 교수 덕천군파”
다방면에 호기심을 가지고 영역을 확장하는 수평적인 인간인가, 아니면 하나의 문제에 꽂히면 그것과 관련된 팩트를 캐내려 하는 수직적인 인간인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탐사 저널리스트란 그야말로 암흑의 핵심으로 파고들어가 한 줄기 빛을 발견하는 일입니다. 심지어 그곳에 빛이 있는지, 의미 있는 팩트가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상태로 말입니다.
팩트를 팩트 자체로 이해하지 않고 진실을 구성하기 위한 고리로 파악하는 시야도 필요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진실은 결코 아름답지 않습니다. 추악하고 참혹한 그것을 대면할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희망을 부정해서는 안 되고요. 정의가 너무 늦게 도착해서는 안 됩니다. 누군가의 ‘로스트 타임’을 되돌려주는 일, 그것이 바로 탐사 저널리스트의 일입니다.
*이규연
탐사 저널리스트. 중앙일보 탐사기획 에디터, JTBC 초대 보도국장을 거쳐 현재 탐사기획국장으로 탐사보도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기획 및 진행을 맡고 있다. 2005년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두 번의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스페셜 탐사 스포트라이트 이규연 프로필
출생 1962년 9월 5일 (60세). 서울특별시
소속 미래학회(회장),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겸직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초빙교수)
수상 2005년 미국탐사보도협회 외국인특별상
경력 2020.12 JTBC 보도총괄
2020.05~2020.12 JTBC 대PD
2009.01~2010.01 중앙일보 사회 에디터
2005~2007 중앙일보 탐사기획 에디터
작품 방송, 도서, 기타
본관 전주 이씨 덕천군파[1]
입사 1988년 중앙일보 입사
소속 JTBC 고문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이사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1년간 JTBC 대표이사를 맡았으나 정년퇴임하고 고문으로 물러난 상태이다.
2. 출연[편집]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스페셜 탐사 스포트라이트 (JTBC, 2015년 5월 31일 ~ 현재)
시청자 의회 (JTBC, 2015년 3월 13일 ~ 2015년 4월 17일)
단체사진에서도 남자 중에서 혼자만 넥타이가 없는 모습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를 진행할 때 직접 나레이션을 하는데, 목소리가 걸걸하지도 않고 듣기 좋다. 진행 시 말투는 "~입니다", "~했죠" 등이다. 그리고 엄청난 탐사정신을 발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4대강 보,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의 재심, 심지어는 한보사태까지 취재했다. 그리고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지존파, 후쿠시마 현장에도 가기도 했다.
2020년 12월 권석천의 뒤를 이어, JTBC 보도총괄로 승진했다.
2021년 9월 JTBC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JTBC 고문 이규연 프로필, 스포트라이트 진행자 “나이 외국어대 학력 중앙일보 기자 경력 고향 카이스트 교수 덕천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