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문건영 프로필, 대통령님 파이팅 기자 논란 "앵커 아나운서 나이 학력 트럼프 문재인대통령 신뢰 경력 사진"
대통령실 출입기자의 “대통령님 파이팅” 발언 뭇매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문답서 “파이팅” 외친 기자, 아리랑TV 소속… “권력견제 기능 스스로 상실할 위험” “권력과 긴장관계 되새겨야” 흥미 위주 보도도 문제
윤석열 대통령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대통령님 파이팅”을 외친 한 기자의 발언에 논란이 모이고 있다. 이를 흥미성으로 소비하는 보도 행태도 이어지면서 언론 스스로 존재 이유를 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8일 오전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윤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 도중 “대통령님 파이팅”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정운영에 대한 지지율 하락, 인적 쇄신 문제에 대해 답하는 윤 대통령을 향해 응원하듯 나온 말이었습니다.
당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거취 문제에 대해 말하던 윤 대통령은 이 말을 듣고 “하하” 웃어보인 뒤 “민주주의 정치라는 것이 언론과 함께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여러분들께 많이 도와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다. 고맙다”라고 했다. 이후 해당 기자는 퇴장하려는 윤 대통령에게 박진 외교부장관 방중 일정에 있어 당부한 말이 있는지 질문해 답을 얻기도 했습니다.
해당 질문을 한 기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리랑TV(아리랑국제방송) 소속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자에게 질문을 한 의도나 비판에 대한 의견을 물었지만 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아리랑TV 측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후 이 “파이팅” 발언은 여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비판 받았다. ‘가짜뉴스인 줄 알았다’면서 당혹스러움을 나타내는 반응도 눈에 띄었습니다.
일부 기성 매체들은 되레 해당 논란을 흥미성 기사로 전했다. 일부 매체의 기사에 등장했던 이 장면은 ‘“대통령님 파이팅!”..“하하 고맙습니다”’(MBC), 도어스테핑 중 ‘“대통령님 파이팅” 돌발 응원...尹 반응은?’(조선일보), ‘휴가 뒤 첫 출근길에 “대통령님 파이팅!”...尹 반응은?’(이데일리) 등의 제목으로 보도됐습니다.
영국 출신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인 라파엘 라시드 기자는 이날 트위터에서 관련 영상을 공유하면서 “대통령실 기자단 소속인 일부 기자들이 치어리더처럼 윤 대통령의 발 밑에서 굽실 거리는 모습이 민망스럽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의 태도가 문제가 된 사례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12일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출근길 문답을 중단한다던 대통령실 공지와 달리, 윤 대통령이 ‘이 정도 거리를 두고 (질의응답을) 하는 건 어떻느냐’고 말하자 환호하는 듯한 반응이 나왔다. 그보다 앞선 6월엔 대통령의 나토(NATO) 순방 당시 기내에서 김건희 여사가 등장하자 출입기자들이 호응한 장면이 공개되면서 비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논란이 반복되는 일은 언론에 대한 대중의 신뢰 저하 이상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봉우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객원연구원은 “(언론과 대통령 사이) 건강한 견제, 긴장관계가 있어야 한다”며 “권력 견제라는 언론의 마지막 보루라 할 부분까지도 사람들이 못 믿게 되면 언론 스스로 할 말이 없어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대통령실에 대한 내밀한 보도는 여전히 레거시 미디어만 할 수 있는 일인데 그런 기능을 스스로 상실할 위험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은 “기자가 지지하는 정치인이 있고 특정 정당과 정파가 있더라도 취재 현장에서 그런 발언을 하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 정부 홍보 매체일지라도 기자로서 참여한 현장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건 모든 언론과 기자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꼬집었습니다.
관련 발언을 가십화한 보도가 “언론 스스로를 희화화한다”는 우려도 전했다. 신 처장은 “이 기자의 부적절한 언행에 왜 많은 국민이 분노하는지 문제 지점을 알아야 하는데, 그에 대한 지적과 성찰은커녕 이 자체를 가십화하고 조회수를 올리는 기사로 전락시킨 것”이라며 “정치권력과 언론이 건강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는 본령, 원론을 다시 한 번 언론이 되새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리랑TV 문건영 앵커 @atodaymoon 그 동안 저녁 10시에 성실하게 뉴스를 전해주던 자리에서 이제 오후 2시, 4시, 6시로 시간대가 바뀝니다. 계속 많이 사랑해주세요.
박시영TV보다가 "트럼프에게
트럼프 문재인대통령을 신뢰하냐고" 질문했던 기자라 해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굥을 엄청 좋아하나봐요
문프 땐 불가근불가원 어쩌고 저쩌고
외치던 기레기들 굥에겐 🤣
조만간 용궁대변 추천될듯
출처 : https://dvdprime.com/g2/bbs/board.p...
노영희 변호사 피셜
오늘 굥에게 '화이팅'한 기레기가
아리랑TV 문건영 기레기라고 하네요.
이 기레기는 예전 트럼프 대통령 방한 때 트럼프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능력을 신뢰하냐는 개떡같은 질문을 던진 이력도 있고...
#윤석열 #출근길 #돌발응원
[오늘 이 뉴스] "대통령님 파이팅!" 질문하려고 '돌발 응원'? (2022.08.08/MBC뉴스)
문건영(41살 추정)
Arirang TV 아리랑국제방송
Principal Anchor & Chief Editor 선임 앵커
다년간 정치, 외교, 경제 뉴스를 다뤄온 베테랑 저널리스트로 현재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방송 ‘아리랑 TV’의 메인 뉴스 ‘Newscenter’ 앵커다. 2016 년 한국인 최초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TV 세션를 진행을 했으며 G20, UN 총회, AIIB, 판문점/평양 남북정상회담 등 다수의 국제 행사를 생중계했다. 보도파트장을 거쳐 대선 총괄, 국회, 청와대를 출입했고 투자의 귀재 짐로저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등 글로벌 리더들과 석학들을 꾸준히 인터뷰해왔다. 4 차산업혁명, AI, IoT 를 다룬 ‘Smart with Heart,’ 아시아 전역 위안부 문제를 조명한 ‘One Last Cry’ 등 다 수의 다큐멘터리를 기획하고 취재해 여러 국제 보도영화제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저널리즘 석사,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국제정치 학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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