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안석환 ‘김수철-내일’ "결혼 부인 자녀 나이 리즈 실제키 혈액형 학력 종교 고향 노무현 대통령 가족" 프로필
배우 안석환, 故노무현 대통령 분향소 갔다 머리카락 300개 뽑힌 사연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가 11일 MB정부 당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배우 안석환이 지난 2009년 봉하마을을 다녀온 뒤 겪었던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 갔다가 머리카락 300개 뽑힌 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안씨는 2009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직후 봉하마을에 가서 서럽게 울었다. 당시 그를 알아본 네티즌은 그 목격담을 자신의 블로그 등에 올렸고, 일부 언론도 이를 확인해 보도했습니다.
안씨는 그리고 나서 얼마 후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에서 마약 복용 혐의로 영장을 든 채 집에 들이닥쳤다. 같이 가자고 하기에 버티니까 조사를 하겠다면서 머리카락 300개를 뽑았다"면서 "휴대전화, 통장내역도 조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씨에 따르면 담당 검사는 조사 과정에서 "이상 없다"는 내용의 문자를 주기적으로 보냈다. 이에 화가 난 안씨는 전화해 따졌고, "이상 없다는 거 알려주면 좋은 거 아닙니까?"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안씨는 '당시 사건으로 인한 불이익이 두렵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드라마 못하면 연극하면 되고, 연극도 안되면 거리공연이라도 하면 된다"며 "과장된 말이지만 독립투사의 마인드만 있으면 뭘 못하겠느냐"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1987년 연극 ‘달라진 저승’으로 데뷔한 안씨는 TV와 연극 무대를 오가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안씨는 2015년 8월 일본의 사죄배상과 재무장 반대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해 주목받은 바 있다. 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가 11일 공개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안씨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배우 안석환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본관은 광주이다. 위키백과
출생: 1959년 11월 1일 (62세), 파주시
키: 169cm
한국 남배우1959년 출생1987년 데뷔파주시 출신 인물광주 안씨대한민국의 불교 신자단국대학교 출신
가족 배우자, 슬하 1녀
신체 169cm, 63kg, B형
성좌/지지 전갈자리/돼지띠
학력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데뷔 1987년 연극 '달라진 저승'
종교 불교
데뷔는 1987년의 연극 「달라진 저승」. 연극계 베테랑 중 하나로 2012년에 여보여보 백작 이시용 역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1996년 서울연극제 대상, 1997년 한국연극협회 최우수 남자 연기자상 등 굵직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주연보단 조연으로 많이 활동하는 배우이며, 아주 많이 출연해서인지 별명이 수도꼭지[1]이다. 이 별명이 소름돋는 것이 그만큼 그 어떤 캐릭터라 해도 소화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우스꽝스러운 개그 캐릭터부터 진중한 역, 사악하기 짝이 없는 악역까지 모두 소화가 가능할 정도로 연기 스펙트럼이 넓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다음날 봉하마을로 내려가 빈소앞에서 펑펑 울었을 정도로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했다는데, 그날 이후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갑자기 마약복용혐의로 영장을 든 채 찾아와 강제로 머리카락 300모를 뽑히고 휴대전화 통화내역, 통장 사용내역들을 추적당했다고 한다.[10]
외모가 여러 인물들을 닮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선 안내상, KCM과 닮은 꼴이며, 해외에선 덴마크의 국민 배우 매즈 미켈슨과 닮았다.
외모 특징 때문에 추석 특집극에선 안내상과 함께 형과 아우 배역을 맡은 적이 있다.
2018년 11월 24일 자 불후의 명곡 닮은 꼴 스타 특집에 KCM과 동반 출연하였다. 무대 전에 딸이 단 1승만이라도 하면 가문의 영광이겠다고 전하며 걱정을 하곤 했으나, 막상 무대에서는 수준급의 가창력과 무대를 즐기는 등의 여유를 보여주며, 결국 3연승으로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트로피를 받아갔다.
배우 안석환 가족
‘불후의 명곡’ 안석환 ‘김수철-내일’ "결혼 부인 자녀 나이 리즈 실제키 혈액형 학력 종교 고향 노무현 대통령 가족"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