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 회장 이호진 프로필, KBS 아침 뉴스타임 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 “결혼 부인 신유나 자녀 나이 학력 가계도 가족 재산”
KBS 아침 뉴스타임 방송 시간 KBS 2TV, KBS NEWS D 10:00~10:20 (평일) 진행 앵커 정지원 아나운서 프로필 수어 강효경
날씨 이설아
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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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서열 3. 순위[편집] 자산 총액 기준 (2023년)
최근 순위 발표일은 2023년 4월 25일이다.
순위 변동 기업집단명 동일인 계열회사 변동 공정자산총액 변동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
52 ▼4 --**태광 회장 이호진 프로필19 - 9.1조 -0.7조
출생 1962년 11월 12일 (61세) 부산광역시
자택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본관 경주 이씨
직업 기업인
학력 대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 학사)
코넬 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 석사)
뉴욕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박사과정 수료)
신체 180cm
가족 아버지 이임용, 어머니 이선애
형 이식진, 이영진
누나 이경훈, 이재훈, 이봉훈
배우자 신유나
자녀 장남 이현준, 장녀 이현나
재산 15억 달러 (한화 약 1조 6,700억 원)[1]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태광그룹 총수이다.
1962년 11월 12일, 경상남도 부산시(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서울 대원고등학교, 서울대 경제학과, 코넬 대학교 MBA를 졸업했고 뉴욕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할 당시 태광그룹은 계열사로 태광전자[2], 흥국생명, 태광산업을 거느린 기업집단이었다. 특히 태광그룹의 재정 안정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안정적인 부채비율을 자랑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70~90년 대에 명성[3]을 쌓았다. 젊을 때엔 서울대 상대 학벌에 180cm 장신의 미남으로 외모까지 갖춰 재계에서 유망한 총각으로 꽤나 유명세를 떨쳤다고 한다.
1996년 아버지인 태광그룹 창립자 이임용 회장 작고 후 취임한 외숙부 이기화 회장[4]을 이어 2004년 회장에 취임했다.[5] 이 과정에서 E채널과 안양방송을 설립, 2018년 현재 케이블티비 2위인 티브로드를 직접 일군 일화는 유명하다. 벤처붐으로 IT 기업이 세분화 전문화되자 태광전자를 과감히 매각한 결단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2000년대 초반 한국도서보급을 계열 인수한 것도 신의 한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2세대 대기업 경영자 중 새로운 업종 추가로 선대의 기업규모보다 몇 배를 키운 회장은 손에 꼽힐 정도라는 것에 비추어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줬다. 2000년대 초반 이호진 회장 재임 시기에 재계순위가 50위에서 36위로 급상승한 것만 봐도 확인할 수 있다.
태광그룹 창업주 이임용 회장과 이선애 상무 사이의 3남 3녀 중 3남이며, 막내이다.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동생인 신선호(일본 산사스식품)[8] 사장의 장녀인 신유나와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었다.
태광그룹 2대 회장인 이기화 회장과 정치인인 이기택 전 의원이 외삼촌이며 범GS가의 허승조가 매형이다.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주가 아버지, 이선애 전 태광그룹 상무가 어머니다.
이임용 창업주는 1921년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보통학교를 마치고 일본에서 실업학교를 졸업했다. 1942년 귀국 후 같은 동네 유지 이송산씨의 맏딸 이선애 전 상무와 중매로 결혼했다.
이선애 전 상무는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와 이기화 전 태광그룹 회장의 누나이다.
면사무소에서 평범한 공무원으로 일하던 이 창업주는 부인이 부산에서 차린 작은 직물공장이 번창하자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1954년 부산 문현동에 설립한 태광산업은 나일론, 스판덱스 등 다양한 섬유 소재의 호황기를 거치며 대규모 섬유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양모 대체품 아크릴 특수에 힘입어 막대한 현금을 벌어들였다.
이임용 창업주는 섬유사업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동양합섬, 고려상호신용금고, 흥국생명, 대한화섬, 천일사 등을 잇달아 인수하며 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안정과 내실 경영을 중시하며 철저히 은둔형 경영을 해왔던 이 창업주는 1996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창업주가 작고한 뒤에는 이호진의 외삼촌 이기화 전 회장과 큰 형인 이식진 전 부회장이 경영을 맡았다. 부산고와 서울대 화공과를 나온 이기화는 창업 동지로 일컬어질 만큼 창립 초기부터 경영에 깊숙이 참여했다.
어머니 이선애 전 태광그룹 상무는 한국전쟁 직후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옷 장사를 해 마련한 종잣돈으로 직물공장을 세웠다. 태광 창업의 실질적 주역인 셈이다. 경영 전면에 나선 적은 없지만 자금 관리와 후계 구도 결정 등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고 한다.
이선애 전 상무도 2011년 검찰의 태광 비자금 수사에서 칼날을 피해가지 못했다. 아들 이호진과 함께 구속기소돼 모자 동시 구속이라는 전례없는 사태를 맞은 것도 경영 전반에 걸쳐 깊숙이 관여해 온 까닭이다. 횡령 등의 혐의로 2012년 법원으로부터 징역 4년을 받고 법정구속됐다.
이선애 전 상무는 구치소 생활을 하다가 형기 3년6개월 가량을 앞두고 서울구치소의 건의로 형집행정지 결정을 받아 병원 생활을 해왔다. 그는 뇌경색 등으로 인한 고도의 치매와 관상동맥 협착증 등을 앓다가 2015년 5월 별세했다.
이호진의 두 형은 비교적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큰 형인 이식진 전 부회장은 2004년 55세의 나이에 지병으로, 둘째 형 이영진씨는 1994년 사고로 사망했다.
이식진 전 부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후 태광산업 영업과장으로 있던 1975년 개인사업을 하던 진재홍씨의 맏딸 임순씨와 중매 결혼했다. 정아, 성아, 원준 등 1남2녀를 두었다. 유교적 관습을 따라 연애 결혼을 반대했던 이임용 창업주의 뜻에 따라 이호진 본인은 물론 형제들 모두 중매로 결혼했다.
큰 형 이식진을 제외한 형제들 모두가 정계 관계 재계 유력인사 집안과 혼사를 맺음으로써 여느 재벌가 혼맥에 뒤지지 않을 만큼 화려하다. 둘째 형 이영진씨는 1976년 장상준 전 동국제강 회장의 막내딸 장옥빈씨와 결혼했다.
이호진의 부인 신유나씨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조카이자 신 총괄회장의 동생 신선호 일본산사스식품 회장의 맏딸이다. 슬하에 이현준씨 이현나씨 등 1남1녀를 두었다.
큰 누이 이경훈씨는 LG그룹의 창업 멤버인 허만정의 막내아들 허승조 전 GS리테일의 대표와 결혼했다.
둘째 누이 이재훈씨의 남편은 양택식 전 서울시장의 장남 양원용 경희대 의대 교수이다.
양택식 전 시장 가문과의 혼인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노신영 전 국무총리, 김한수 한일합섬 창업주 등과 한 다리 건너 사돈 관계로 이어진다.
셋째 누이 이봉훈씨는 한태원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 회장과 결혼했다.
이호진은 2018년 1월 기준 태광산업 지분 15.81%와 대한화섬의 지분 19.33%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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