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정 아나운서 프로필, 배종찬의 시사본부 국제정치평론가 “결혼 남편 93학번 나이 서강대 학력 송작가TV 출연진 종교”
🔴[배종찬의 시사본부] 한입뉴스 with 박정호 기자, 이봉우 연구원
박정호, 이봉우, 조현정, 박지원, 박원석, 김준일, 문희정
**문희정 아나운서 프로필
문희정(93.철학) 송작가티비
문희정(93.철학) 뉴시스 경제부 기자
93학번 나이
93학번 나이, 50세, 1974년생, 호랑이띠. 94학번 나이, 49세, 1975년생, 토끼띠. 95학번 나이, 48세, 1976년생, 용띠. 96학번 나이, 47세, 1977년생, 뱀띠.
문희정 국제정치평론가는 제주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불자이다.
제때 대학에 입학한 걸 제외하곤 나는 늘 늦되는 편이다. 졸업도 취업도 1년 6개월씩 밀리다 보니 늘 남들보다 3~4년은 뒤처져 쫓아가게 된다. 이제 결혼까지 늦어지게 생겼으니 끝까지 남들보다 더디 갈 모양이다. 그러나언제나 조금씩 늦는다는 조바심에 무슨 일을 시작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일을 해내려고 욕심을 부리곤 한다.
내 나이 올해로 서른 셋. 뉴시스 통신사 경제부 수습기자다. 남들은 대리니 과장이니 하며 좀 편하게(?) 직장생활을 할 나이에 오히려 난 낯선 기자 세계에 ‘이제서야’ 발을 들여놨다. 처음 아나운서가 됐을 때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선배의 질문에 단호하게 뉴스 앵커라고 답했던 나였기에 ‘이제서야’ 기자가 됐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왜 기자가 됐어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다. 제주MBC 아나운서와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를 거쳐 뉴시스 기자까지 항상 같은 질문을 받았던 것 같다. 그리고 언제나 같은 대답을 한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요!” 자기가 하고픈 일을 하며 산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 나이기에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씩씩하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러나 분명한 건 하고픈 일을 한다고 해서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나운서로살 땐 아침 방송에 대한 긴장감 때문에 불이나 TV를 끄고 맘 편히 잠을 잔 적도, 제대로 휴가를 간 적도 없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이 서툰 기사 실력에, 뉴스 공급 업체라는 통신사의 특성상 기사를 제일 먼저 써야 하는 부담까지......
왜 유독 쉽지 않은 길만 골라 가느냐고 묻는 지인들에게 이젠 나도 좀 편히 살고 싶다고 웃으며 응수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널널하게(?) 사는 곳에서도 혼자 빡세게(?) 살고 다른 사람들 빡세게 사는 곳에서는 더 빡세게 산다고 구박하는 한 친구의 말처럼 편한 삶은 내게는 여전히 더디 올 것같다. “지금까지 제주 MBC 뉴스 문희정 이었습니다”라는 익숙한 말 대신 아직은 마냥 낯설기만 한 ‘문희정기자 moonsonghj@newsis.com'라는 '바이라인, 하지만 난 열심히 쓴 내 기사 밑에 달려 있는 바이라인으로 인해 늘 그랬듯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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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정 아나운서 몸매 각선미 화보
문희정 아나운서 프로필, 배종찬의 시사본부 국제정치평론가 “결혼 남편 93학번 나이 서강대 학력 송작가TV 출연진 종교”
2023.04.10 - [화제인물] - 리서치 앤 리서치 배종찬 프로필, ‘김태현의 정치쇼’ 출연진 시사평론가 “결혼 부인 자녀 나이 학력 고향 정치 성향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