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택조 프로필, KBS 아침마당 가수 박재란 근황 “결혼 부인 이운선 사위 장현성 자녀 나이 리즈 키 부모 고향 가족”

배우 양택조 프로필, KBS 아침마당 가수 박재란 근황 “결혼 부인 이운선 사위 장현성 자녀 나이 리즈 키 부모 고향 가족”

KBS 아침마당 [10월 02일(월)] 방송정보

< 명불허전 - 노인의 날 기획 청춘은 바로 지금! >

- 방주연 (가수) 변치 않는 가창력 / 부른노래 : 부자이더라
- **이상용 (방송인) 영원한 뽀빠이
- **양택조 (방송인) 언제나 청춘
- !엄영수 (코미디언) 예능계의 대부
- 박재란 (가수) 빛나는 황혼 / 부른노래 : 사랑이 다쳐요

*부른노래 : 청춘을 돌려다오 (남상일)

*고정 패널 : 남상일(국악인)
*진행 : 김재원, 엄지인 아나운서

배우 양택조 프로필 
양택조는 대한민국의 연기자이다. 위키백과
출생: 1939년 5월 12일 (84세), 경성부
배우자: 이운선
부모: 문정복, 양백명
이모/고모/숙모: 문정숙
자녀: 양희정, 양형석, Yang Hee-wook
손주: 장준우, 장준서
 한국 남배우전직 성우1939년 출생1966년 데뷔재데뷔한 인물서울특별시 출신 인물용산고등학교 출신서울예술대학교 출신대한민국의 장로회 신자
가족 아버지 양백명, 어머니 문정복 딸 양희정, 아들 양형석
사위 장현성, 외손자 장준우, 장준서
직업 배우
병역 대한민국 육군 육군본부 병장 만기전역
학력 용산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광산공학 / 중퇴)
서울연극학교 (연극과 / 졸업)
소속사 마마엔터테인먼트
종교 개신교
해방 이전까지 유명한 연극배우이자 연출가, 아랑극단의 대표였던 양백명과, 1930년대 동양극장 시절부터 해방 전까지 인기가 많은 여배우 문정복[1]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어머니 문정복이 황철[2]과 바람이 나서 황철을 따라 월북을 하였는데, 양택조가 8살 때의 일이었다.[3][4] 그 뒤 (양택조의) 부모님은 상호간에 이혼을 했다고 한다.

그는 아버지가 극단을 이끄는 대표였기에 20대 초반부터 함께 연극판을 돌아다녔고, 연극배우, 영화 조감독 등을 맡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 중에 1958년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광산공학과(58학번)에 입학했으나 아버지가 사기를 당해 집안의 가세가 기우는 바람에 결국 중퇴. 이후 1963년 드라마센터에 입학해 연기를 전공했다.

1965년, 이모 문정숙의 소개로 이만희 감독[5]의 연출부가 되어 흑맥, <만추> 등의 영화에서 조연출을 맡았다. 그리고 1966년, 동양방송 라디오 성우 4기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1970년에는 영화 더빙 성우로 출발하여 텔레비전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한 그는, 1981년 친구인 김원두 감독에 의해 <연분홍 치마>에서 배우로 데뷔하였다. 이렇게 그는 20여년동안 성우생활을 했고, 42세의 나이로 뒤늦게 연기생활을 시작한다. 데뷔이후 오랫동안 단역과 무명으로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 출연하였지만 그는 '어설픈 주연보다는 당찬 조연이 낫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확신처럼 1998년,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확실한 조연연기를 보여주면서 인기를 얻게 되고 이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2004년 <고독이 몸부림칠 때>에서 양택조는 무면허로 스쿠터를 몰다가 타조의 습격을 받기도 하고, 불현듯 나타난 인주를 보고 정신이 혼미해져 ‘우째 이리 고울꼬..’를 연발하는 주책맞고 귀여운 노인네, 찬경 역을 맡았다.

비슷한 시기에 출연 했던 브레인 서바이버에 출연하여 낙엽줄(가운데 줄)의 터줏대감으로 가수 서수남과 같이 양서콤비로 인기를 끌었다.

주연은 아니지만 조연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말한다.
드라마에서는 상당히 코믹한 인상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본 사람 말로는 의외로 근엄한 인상의 소유자라고 한다.

2017년 7월 23일, 일밤의 복면가왕에 얼굴되지 노래되지 꽃돼지라는 예명으로 참가했다. 이날 사물놀이패를 부르면서 고퀄리티 개인기를 선보였으며, 김구라는 심현섭을 강하게 밀어붙였다가, 꽃돼지의 정체가 드러나자 연타로 또 한 번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6] 그는 어쩔 줄 몰라 하는 김구라에게 '반갑다, 친구야!'라는 식으로 웃어 넘기면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참고로 2라운드 준비곡이 한복남의 '빈대떡 신사'였는데, 흔히 알고 있지만 와전된 가사인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가 아닌 원래 원곡의 가사였던 '돈 없으면 대폿집에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로 정확하게 부른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2005년, 간경화로 쓰러지면서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다행히 간이식 수술을 받고 간신히 건강을 회복하는데 성공했고, 이후 술과 담배도 모두 끊었다고 한다. 참고로, 간이식 수술은 그의 아들이 이식해주었다. # 막내딸, 사위 장현성까지 모두 간을 주겠다고 했는데, 아들이 "내가 있는데 왜 굳이 간을 주려고 하느냐?"라고 나서며 그들을 말렸다고 한다.
고양시에 양택조 갈비마당이라는 가게를 운영했는데, 맛은 있는데 가격은 비쌌다고 한다. 2013년 ~ 2014년 경 폐업.
복면가왕의 최고령 도전자다(당시 78세 143일). 138차 경연 기준 전체 최연소 참가자는 그와 무려 72세나 차이가 나는 2011년 6월 3일 생인 어이 있는 내 노래 실력! 맷돌 이며(당시 9세) 여성 최고령 참가자는 음력 1937년 12월 5일 생인 가왕님 요즘 애들은 빈대떡 말고 나초 먹습니다. 나초다.(84세)[7] 이후 4년뒤 최고령 참가자가 나왔다.
취득 후 50년 동안 소지해 온 운전면허증을 2019년 2월 28일에 반납했다고 한다. 사실 2018년부터 차량도 지인에게 양도한 뒤 사실상 운전에서 손을 땐 상태였으며 심근경색을 겪고 나서 다른 사람에게 갈 피해를 우려해 반납하기로 결심했다고... 도로교통공단에서도 노인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
현재 기준으로 팔순이 훨씬 넘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아직도 본인을 어린이로 인식하고 있다. "78살 정도 되니까 철이 들기 시작했다."라며 80살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본인을 철부지로 인식하고 있다.
이순재를 "순재 형"이라고 부르면서도 무서워한다고 한다. 사실 연예계에서 송해 다음으로 연예계 큰어른인 사람을 누가 안 무서워하겠냐만, 양택조는 간이 컸던 모양이다. 술을 먹고, "형님 왜 자꾸 저한테 술을 끊으라고 그러십니까?"하고 따졌다가 된통 혼났다고 한다.[8] 이후 간경화로 쓰러지고 간이식 수술을 받아 회복한 뒤로 이순재에게 "진작 형님 말씀 들을 걸 그랬습니다. 살고 싶었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9]
[1] 〈만추〉의 여배우 문정숙의 언니. 고로 문정숙은 양택조의 이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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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Fao1_JOcO0&t=497s